군주 온라인, 중국 1차 클로즈베타 실시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군주온라인'의 중국 퍼블리셔인 '환러엔터테인먼트(대표 Yang Yanji)'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중국 내 1차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지화 작업을 완벽하게 마친 군주온라인은 중국 내 1차 CBT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밸런스를 테스트 할 예정으로, 중국 내 군주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hljz.net)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선발 된 17만명의 테스터들과 함께 16일 동안 1차 CBT를 진행 할 예정이다.

엔도어즈 조성원대표는 "중국에서 첫 테스트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치.경제라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더불어 강력한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군주는 정치.경제 마인드가 뛰어난 중국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 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런 군주를 많은 중국 유저들이 접하고 인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업그레이드와 마케팅을 실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러엔터테인먼트 Yang Yanji대표는 "타게임들에서 찾아 보기 힘든 군주만의 특별한 게임성
에 업계와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1차 CBT를 통해 군주만의 게임성을 알리고, 더불어
더욱 완벽한 현지화와 게임의 안정성까지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도어즈는 중국과 군주온라인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3월 9일 북경에서 열린 대규모 군주온라인의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28일 1차 CBT 실시, 상반기 내 OBT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