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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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명 모인 축제의 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기사입력 2024.06.24 13:35 / 기사수정 2024.06.24 13:35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쇼트트랙 부문 참가자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쇼트트랙 부문 참가자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다. 22일에는 쇼트트랙 종목이, 23일에는 피겨 종목이 이틀간 개최됐다.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약 1500여명의 쇼트트랙 및 피겨 동호인 선수와 가족 등이 대회장을 방문해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아산이순신빙상장 관중석을 모두 채울 만큼 전국의 많은 빙상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맹은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태성(서울시청)과 피겨 국가대표 위서영(고려대)의 팬사인회도 진행했다.

사인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서 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더불어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연맹은 빙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의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피겨 국가대표 위서영이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피겨 국가대표 위서영이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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