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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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11~13일 KIA전서 '인천 프로스포츠 콜라보 데이' 진행

기사입력 2024.06.08 09:50 / 기사수정 2024.06.08 09:50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가 한유섬과 에레디아의 홈런포에 힘입어 KIA에 7:5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SS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1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가 한유섬과 에레디아의 홈런포에 힘입어 KIA에 7:5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SS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인천 프로스포츠 콜라보 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SSG를 포함해 인천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함께 콜라보 이벤트를 추진해 연고지역의 스포츠 관람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됐다.

SSG는 주중 3연전에 타 종목 프로스포츠 3개 구단을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초청한다. 11일에는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 12일에는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13일에는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이하 대한항공)가 방문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흥국생명 김미연이 득점 후 서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0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흥국생명 김미연이 득점 후 서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먼저 11일 '핑크스파이더스 데이'에는 경기 전 흥국생명의 김미연, 김다은이 시구 및 시타자로 참여한다. 이어 경기 중에는 흥국생명과 관련된 이닝간 퀴즈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정답자에게는 흥국생명의 홈 유니폼과 사인볼이 제공된다.

12일은 '인천유나이티드 데이'로 꾸며지며, 천성훈과 문지환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이날 야구장을 방문해 SSG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체크인'을 완료한 유료 멤버십 가입자를 전체를 대상으로 인천유나이티드의 2024시즌 홈경기 입장권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닝간 이벤트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의 홈 또는 원정 유니폼을 포함한 구단 상품이 증정된다.

2일 오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의 챔피언 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 곽승석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일 오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의 챔피언 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 곽승석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마지막으로 SSG는 13일에 '대한항공 점보스 데이'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의 곽승석, 김규민이 시구 및 시타에 참가하며, 이닝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대한항공 우승 기념 티셔츠 및 모자와 사인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 점보스 데이에는 SSG의 모기업인 이마트와 대한항공의 공동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된다. 이마트와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초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날 양사는 전달식을 통해 4년간의 기부 동행을 이어간다.

한편 SSG는 이번 인천 프로스포츠 콜라보 데이’를 포함해 향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해 인천 지역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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