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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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반전 수학 실력 "다 풀었는데 5점…시간 남아 잤다" (전참시)

기사입력 2024.06.01 23:46 / 기사수정 2024.06.01 23:4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다니엘이 충격적인 수학 점수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준과 최다니엘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전현무는 최다니엘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으며 호의적으로 다가갔다고.

전현무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최다니엘을 만났는데, '이 친구가 왜 예능을 안 하지?' 싶었다. 잘생긴 김종민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이준은 "최다니엘과 같이 보드게임도 하고, 헬스도 같이 했다. 본 횟수로만 하면 100번 넘을 것 같다"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이날 유병재는 "'연예인 반전 모음'이라는 걸 봤는데, 맨 마지막에 최다니엘이 수리영역 5점이라는 게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최다니엘은 "저는 다 풀었다. 다 풀고 시간이 남아서 좀 잤다"며 "한 번호로만 찍어도 13점은 나올텐데, 풀어서 5점이 나와서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VCR 속 이준은 '7인의 부활' 마지막회를 맞아 팬들과 단체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준은 핑클 성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중학생 때 분당에서 여의도까지 보러 간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러고 나서 성유리 누나가 내 라디오에 나왔다. 그때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현실감이 없었다. 내가 그렇게 집착하던 누나가"라며 당시의 두근거림을 떠올렸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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