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테이크원컴퍼니가 나우닷지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블랙핑크 더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확대했따.
30일 테이크원컴퍼니는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테이크원컴퍼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을 나우닷지지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나우닷지지 사용자는 별도의 게임 다운로드 절차 없이 ‘블랙핑크 더 게임’에서 제공하는 고화질의 독점 이미지와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나우닷지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확대하고 게임 접근성을 향상시켜 사용자 풀(Pool)을 넓힘과 동시에 유저와의 접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우닷지지를 통한 게임 서비스 제공 타이틀 또한 점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나우닷지지의 혁신적인 기술로 저희의 콘텐츠가 전 세계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나우닷지지와의 긴밀한 협업 아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로젠 샤르마 나우닷지지 대표는 “테이크원컴퍼니와의 협약으로 나우닷지지의 게임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우닷지지를 이용하는 1억 명의 사용자에게 테이크원컴퍼니의 서비스가 잘 안착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닷지지는 모바일 클라우드 기업으로 동명의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닷지지 사용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게임 설치 없이 모바일 기기 및 태블릿,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1억 명을 돌파했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