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케르베로스 이스포츠가 'PGS 3'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24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3(PGS 3)'의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오늘의 다섯 번째 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이아레나가 됐다.
이후 하울 이스포츠, 나투스 빈체레, 17게이밍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소닉스, 트위스티드 마인즈, 케르베로스 이스포츠, GNL 이스포츠.
이들 중 치킨의 주인이 된 게임단은 케르베로스 이스포츠. 이들은 이번 매치에 19킬 포함 29점을 가져갔고, 토탈 점수를 48점으로 늘렸다. 중간 순위는 3위.
5매치 3위를 기록한 한국팀인 GNL 이스포츠는 7점을 가져갔고, 토탈 점수를 33점으로 늘렸다. 중간 순위는 6위.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