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총세력장 뽑는 첫 선거 20일 개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서버별 첫 총세력장을 결정하는 선거를 20일 개최한다.

오는 20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서버별 최초 총세력장을 결정하는 선거를 연다.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아스달 연대기'는 기존 MMORPG에 정치적 재미도 크게 더한 게임이다. 총세력장은 서버를 통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득표를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총세력장은 집결령, 척살령, 경비령, 확성기 등의 권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소에서 누적된 세력 세금을 수령하거나 채널 자유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총세력장에게는 전용 의상과 모자가 지급되며, 등급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총세력장 후보는 선거 시작일 기준 세력 정산 이전에 군관 등급 이상이었던 1~5위 이용자가 선정된다. 최다 득표를 얻은 1인이 총세력장이 되고, 나머지 4인은 부세력장이 된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