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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창원을 대표하는 구단"…NC–창원특례시, 지역사회 발전 통해 '윈-윈' 한다

기사입력 2024.05.03 12:31 / 기사수정 2024.05.03 12:31

NC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창원특례시와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NC 다이노스
NC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창원특례시와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NC 다이노스


(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NC 다이노스는 창원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NC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창원특례시와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협약식.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NC와 창원특례시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창원특례시는 야구를 통한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및 홍보, 시민 소통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협업을 통한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NC는 창원특례시의 광고집행을 통한 수익 창출, 창원특례시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한 관중유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시정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 시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업 등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이 확대되고 많은 시민이 스포츠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민이 실질적으로 더 많은 혜택과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NC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NC는 창원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창원특례시와의 이번 협약 및 광고 계약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들이 창원 시민들에게 더 실질적인 결과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NC라는 이름이 창원시민들에게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NC는 지난 2022년부터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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