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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마지막 우승' 멤버 아직도 FA...英 5부 팀서 훈련 포착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기사입력 2024.04.27 18:44 / 기사수정 2024.04.27 18:44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데헤아 SNS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데헤아 SNS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데헤아는 개인 코치와 캐칭과 세이브 훈련을 진행하며 열을 올렸다. 그는 "우리는 기억한다. 다시 만들어 나간다.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라며 복귀 준비를 암시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데헤아 SNS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데헤아 SNS


데헤아의 영상에 과거 맨유 동료들이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해리 매과이어가 하트 이모티콘으로 응원했고 10년 전 맨유에서 함께 했던 안데르 에레라는 "진정한 넘버원을 빨리 보고 싶다"라며 빠른 복귀를 바랐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에 따르면, 데헤아는 영국 5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소속 한 구단의 훈련장에서 훈련을 했다. 

데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맨유로 이적한 알렉스 퍼거슨 시대 마지막 맨유의 넘버 원 골키퍼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데헤아는 2012-2013시즌 맨유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함께 했고 그 이후로 2022-2023시즌까지 맨유 소속으로 뛰었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리그 우승 1회 외에도 FA컵 우승 2회(2015-2016), 리그컵 우승 2회(2016-2017, 2022-2023),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1회(2016-2017)를 달성했다. 

데헤아는 맨유 통산 545경기를 뛰며 590실점, 무실점 경기는 무려 190경기에 달한다. 2017-2018시즌과 지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받았고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도 다섯 차례(2012-2013, 2014-2015, 2015-2016, 2016-2017, 2017-2018)라 이름을 올렸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데헤아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갑작스럽게 커리어가 꺾이는 듯했지만, 지난 2022-2023시즌 다시 제기량을 회복하면서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었다. 

그러나 맨유와 계약 만료 후 데헤아는 새 팀을 찾지 못했다. 그는 그렇게 33세를 보냈고 현재까지 FA 신분이다. 

현재 데헤아는 레알 베티스(스페인)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논의가 오간 것은 아니었다. 

한편 데헤아는 시즌 종료 후 아내이자 스페인 가수 에두르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가족들과 바하마에서 휴가를 보내는 등 휴식을 취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유산 중 한 명인 다비드 데 헤아(33)가 무적 상태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헤아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헤아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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