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 선정 "더 많은 리스너와 만남 기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즈가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스포티파이는 25일 라이즈를 새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의 'RADAR'는 세계 각국의 라이징 스타들에게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그들의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돕는 고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티파이는 더 키드 라로이, 라우브, 타일라, 릴 베이비 등 글로벌 스타들을 조명했다.

라이즈는 "스포티파이 'RADAR KOREA'에 선정돼 전 세계에 있는 더 많은 팬과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라며,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간다는 의미의 팀명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더 많은 전 세계 리스너들이 'RADAR KOREA'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즈와 케이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스포티파이만의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음악 장르 및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응원할 것"이라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리스너들과 한국의 아티스트들을 연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이번 'RADAR'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라이즈가 글로벌 음악씬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그들만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스포티파이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라이즈 멤버 인터뷰와 같은 독점 콘텐츠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 내 클립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온라인 프로모션, 다양한 국가에서의 옥외광고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펼치고자 한다.

사진 = 스포티파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