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성우가 스프링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스프링 컴퍼니는 이성우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연기 실력만큼 연기에 큰 열정을 가진 이성우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어떤 캐릭터든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작품마다 주목받는 장면을 만드는 그의 역량을 잘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연기자로 첫 발을 시작한 이성우는 영화 '역린', '명량', '범죄도시', '성난황소', '아내를 죽였다', '경관의 피', '뜨거운 피' 등 크고 작은 작품으로 스크린을 장식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성난황소'와 '뜨거운 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크와 연기로 작품에 긴장과 분위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성우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황야'의 조풍기 역으로 또 한 번 강렬한 등장을 하며 OTT계의 신스틸러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2024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지옥 시즌2'까지 화제작들에 출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신스틸러 이성우 배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성우 배우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프링 컴퍼니는 지창욱, 공재경, 박성준, 박정원, 최광제가 소속돼 있다.
사진=스프링 컴퍼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