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이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21일 컴투스는 'MLB 라이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MLB 라이벌’은 컴투스가 쌓아온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해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으며 생생한 야구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컴투스는 ‘MLB 라이벌’에 대결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선 새로운 콘텐츠인 ‘라이벌 시리즈 모드’를 선보인다. 해당 모드에서는 현역 선수들에 해당하는 라이브 카드 및 지난 시즌 선수 카드만 활용할 수 있고, 정규 리그 일정 기준과 똑같이 총 162경기를 진행해 실제 경기의 플레이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선수 카드에 특별 효과를 주는 ‘라이벌 픽’도 새로 도입된다. 게임 내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2024년 라이브 선수 카드 중 구단별로 타자와 투수 각 1인이 선정된다. ‘라이벌 픽’에 해당하는 선수 카드에는 스탯이나 잠재력, 덱스코어 부분에서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한편, ‘MLB 라이벌’은 지난해 출시 당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야구 강세 지역에서 인기를 얻으며 데이터 에이아이(data.ai) 기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분야 인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출시 후 일주일 만에 일본에서 양대 마켓 전체 게임 분야 무료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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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