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혼렙', 태국서 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이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태국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과 소통에 나섰다.

21일 넷마블은 태국 방콕에서 '나혼렙'의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는 태국 현지에서 얼리액세스로 공개되는 '나혼렙'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나혼렙'은 태국과 캐나다에서 얼리액세스를 개시했다.

이번 행사는 2~30곳의 현지 매체와 수십 명의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게임 소개 및 게임 시연회(모바일, PC)를 비롯해 미디어 Q&A, 코스프레 행사, 럭키 드로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카카오웹툰 태국, 빌리빌리, 오멘, IQIYI 등을 포함한 1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했다. 향후 넷마블은 파트너사와 함께 '나혼렙' 관련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나혼렙’ IP는 세계 최약 헌터라는 별명을 가진 최하급 헌터 ‘성진우’가 특정한 계기를 통해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세계관 최강의 헌터가 되는 성장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웹툰에서 장기간 조회수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 유통되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2024년 1월부터는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으며, 각국 OTT 서비스에서 시청자 랭크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