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워게이밍이 고전 애니메이션 '닌자 거북이'와 협업해 새로운 배틀 패스 시즌을 시작한다.
워게이밍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닌자 거북이'와의 컬래버레이션 기반 배틀 패스 신규 시즌을 6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 에이프릴 오닐, 슈레더, 비밥, 록스테디, 크랭 등 다양한 '닌자 거북이' 캐릭터들이 고유 음성을 보유한 승무원으로 등장한다.
이번 배틀 패스는 총 150개의 스테이지와 3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들은 각 스테이지를 완료함으로써 닌자 거북이 테마의 전차 꾸미기 요소와 특별 음성 승무원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 신규 핵심 전차인 BZ-75, TVP T 50/51, Manticore로 경험치 획득량 10위, 5위, 3위 이내에 들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닌자 거북이' 테마 배틀 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