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위대한 탄생'을 통해 다시 한번 2세에 도전한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는 결혼 5년 차 배우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함께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싱글 대디의 솔직한 삶을 보여주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승현.
이후 출연했던 MBN '알토란'에서 만난 장정윤 작가와 결혼해 '마포의 사랑꾼'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달달한 신혼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2세에 관한 남모를 아픔과 고충이 많았다는데.
일부러 아이를 안 갖느냐는 오해까지 있었지만, 부부는 지난 결혼 생활 동안 자연 임신부터 한 차례의 인공 수정과 두 차례의 시험관 시술까지 시도했던 바 있다.
그러나 아기 소식은 없었고, 이제는 임신을 포기해야 하나 깊은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위대한 탄생'을 만나게 되었다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김승현의 부모인 김언중, 백옥자 부부와 딸 수빈 양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위대한 탄생'과 함께 다시 한번 2세를 향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3번째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탄생의 위대함과 육아의 감동까지 전달하는 '위대한 탄생'은 오는 3월 3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