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지애가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 캐스팅되어 첫 등장을 앞두고 있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유지애는 왕요한(윤선우)의 동생 왕지훈(박영운)과 동창이자, 왕요한을 좋아하는 하린 역으로 등장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연기 변신을 하게 된 유지애는 “'세 번째 결혼'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라며 “'하린'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플러스의 유지애는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바람개비’에 출연하는 등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MBN ‘깐죽포차’에 고정 직원으로 등장했다.
MBC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한다.
사진= 케이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