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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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유저 플레이 환경 개선한다... 편의 시스템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4.01.17 19:52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유저들과의 끈끈한 소통 시도로 주목 받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해 대형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17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TL'의 유저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지난 10일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안내한 편의 개선 사항이 게임에 반영됐다.

모든 이용자는 ▲플레이 상황에 따라 미리 저장해 둔 스킬 설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과 교체할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을 활용해 'TL'을 즐길 수 있다. ‘스킬 전환 시스템’으로 주 사용 무기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TL'은 파티 던전 매칭과 길드 구성 등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통합을 진행했다. 기존 21개 서버가 10개 서버로 통합되어 서버간 이용자 수가 균등하게 조정되었다. 이용자의 캐릭터 이름, 소지 아이템, 배틀∙성장 패스 정보, 길드 이름∙레벨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랭킹 활동, 처치 랭킹 점수, 길드 랭킹 점수 등은 초기화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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