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가 다이나핏 코리아와 선수단 용품 후원 재계약을 맺고 동행 기간을 10년으로 늘렸다.
양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다이나핏과 SSG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왔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재계약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SSG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포함해 경기와 훈련에 필요한 스포츠 용품 일체를 다이나핏으로부터 후원 받게 된다. 더불어 양사는 앞으로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확이다.
이번 재계약에 대해 다이나핏은 “당사의 국내 런칭부터 SSG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의미있는 인연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이나핏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을 SSG선수단에 제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이나핏은 1950년에 런칭한 독일의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로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정식 수입·판매를 시작한 이후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