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크립토 로그 게임즈의 액션 RPG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가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레이'에 합류했다.
16일 위메이드는 스웨덴 CRG AB의 개발 스튜디오 크립토 로그 게임즈와 블록체인 게임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크립토 로그 게임즈는 RPG '패스 오브 엑자일'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텔라리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베테랑 개발진이 모여 만든 게임사다.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는 종말 이후 스팀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액션 RPG다. 이용자는 원하는 클래스를 골라 폐허와 유적, 던전 등으로 이뤄진 게임 속 세상을 탐험할 수 있다. ▲빠르고 강렬한 액션 ▲다양한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 ▲스릴 넘치는 던전 콘텐츠가 특징이다.
크립토 로그 게임즈의 오케 안드레 CEO는 ”위메이드와의 협업은 게임 산업 혁신을 위한 전문성과 창의성의 결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은 '크리스탈즈 오브 나라문즈' 이용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