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직원들을 위한 P.T 수업을 진행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에서는 스페셜 알바생 추성훈이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일일 트레이너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깐죽포차'에서 스페셜 알바생으로 일을 해 본 추성훈은 "포차를 운영하려면 체력이 매우 필요할 것 같다"면서 이상준과 유지애를 위한 특별한 일일 P.T(퍼스널 트레이너)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30분도 못 한다"며 겁을 주는 추성훈의 말에 두 사람은 시작부터 혼이 나간다고.
복근 운동으로 시작된 추성훈의 운동 수업은 기본자세부터 난관을 겪는다. 이상준은 복근 자세를 배우고 있는 상황에도 깨알 개그 욕심을 부리며 웃음을 자아내고, 추성훈은 예상치 못한 이상준과 유지애의 저질 체력에 수업 1분 만에 포기 선언까지 한다.
반면 뒤늦게 헬스장에 도착한 최양락과 팽현숙은 추성훈의 완벽한 푸시업 자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팽현숙은 운동 중인 추성훈의 성난 근육에 입이 떡 벌어진다.
팔에 힘이 없다는 최양락은 추성훈에게 1 대 1 수업을 받고 푸시업에 도전했고, 예상외로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추성훈만의 운동 코스까지 마친 네 사람의 달라진 체력이 궁금한 가운데 추성훈이 상상 이상의 아침 식사까지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스페셜 알바생 추성훈의 P.T 수업 현장은 13일 오후 8시 20분 '깐죽포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