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보급형 X1050/X1550 기반 그래픽 카드 4종 출시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앱솔루트코리아(대표 이태화)는 ATI의 새로운 보급형 X1050과 X1550 기반의 그래픽 카드를 4종을 출시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이번에 앱솔루트코리아에서 출시한 그래픽 카드는 AMD Radeon X1050과 X1550 기반의 그래픽 카드로 기존의 X300SE와 X1300를 대체하는 모델로 R600 출시 이전에 중저가형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제품군이다.

HIS Radeon X1550은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윈도우의 새로운 3D 기반의 운영체제(윈도우 비스타 에어로)를 지원하며 코어클럭 550Mhz, 메모리 클럭 800MHz를 지원하고 128bit 구성의 256MB 용량의 GDDR2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히트싱크를 통해 무소음으로 구동되며 128MB(64bit) 제품의 경우에는 HyperMemory2를 지원하고 있어 512M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9.0c, OpenGL 2.0, Shader Model 3.0, HDR를 지원하며 PCI-E 16x, AGP 8x, PCI 제품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HIS Radeon X1550 256MB PCI는 LP타입의 구성이면서도 듀얼 DVI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의 X300SE를 대체하는 모델로 하이퍼메모리를 지원하는 128MB(64bit)MB 제품과 256MB 제품으로 구성되어 시장에 공급된다.

HIS Raden X1050/X1550 모두 차세대 OS인 비스타를 지원하여 차후에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앱솔루트코리아는 AMD Radeon의 중저가형 제품 출시를 통해 보다 라인업을 강화하고 조만간 R600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