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베짱이 본능이 드러난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5일 '깐죽포차'는 베짱이 본능이 되살아난 사장 최양락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 사장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된 영상은 포차를 운영 중인 최양락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포장마차에서 최양락은 애주가답게 주당 레이더를 발동, 자신의 술잔을 들고는 손님에게 향한다.
최양락은 그런 자신을 팽현숙이 지켜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손님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아무것도 모른 채 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베짱이 사장 최양락이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대된다.
여기에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두 사람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양락의 야심찬 계획으로 시작된 '깐죽포차'는 최양락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손님들을 웃게 만들고,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유일무이한 포차 토크쇼다. 특히 최양락과 팽현숙이 동반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다정다감한 부부 케미까지 선보인다고.
'깐죽포차'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 MBN 첫 방송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