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30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서준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2월 중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8일 개봉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더 마블스' 주인공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남편인 프린스 얀을 연기해 할리우드에 데뷔, 화제가 된 바 있다.
예고편에서 주인공인 캡틴 마블과 춤추는 모습도 공개했지만 실제로 영화에 등장한 시간은 3분이 채 안 된 2분 47초여서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 조합(SAG-AFTRA)의 할리우드 파업 영향으로 내한 행사가 무산되는 등 할리우드 동료 배우들과 홍보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번 '유퀴즈'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에는 유튜버 겸 가수 슈스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박서준이 영화에 대한 에피소드와 개인사 등을 솔직하게 밝힐지 주목된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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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