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압도적 스케일로 돌아온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12시 공식 SNS 등을 통해 미니 7집 '힙(HIP)' 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크비는 미국 LA의 광활한 황야와 도심을 배경으로 다크한 변신을 선보였다. 스트리트한 그런지룩과 피어싱 등 힙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가운데, 자신의 몸을 옥죄는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반항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180도 뒤집힌 세계와 화염으로 뒤덮인 하늘 등 파격적인 미장센으로 강렬함을 배가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만큼,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 '왓 더 헬'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곡으로,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다크비의 강인한 포부가 담겼다. 멤버들이 안무 창작에 참여, 파워풀한 다크비 표 칼각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다크비의 신보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