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선미가 메시의 사진을 보고 누군가(?)를 떠올렸다.
선미는 2일 새벽 "아 이 장면 낯설지 않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NBA 역대 최다 우승자인 故 빌 러셀의 사진을 오마주한 사진이지만, 묘하게 박진영의 남칠짤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끈다.
과거 선미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해당 사진을 올린 뒤 500명 정도가 자신을 언팔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진영이랑 진짜 친한가보네", "아 익숙한 이유가 있었네ㅋㅋㅋ", "선미 PTSD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17일 싱글 'STRANGER'를 발매한 바 있다.
사진= 선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