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글래머 몸매로 많은 화제를 모은 '축구여신' 곽민선 아나운서가 손흥민 닮은 꼴과 함께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를 응원했다.
곽민선은 28일 자신의 SNS에 "손흥민 폼 미쳤다. 리그 8호골로 득점 랭킹 2위, 홀란과는 한 골 차. 토트넘은 10경기 무패 행진 단독 선두까지!"라고 작성했다. 2023/24시즌 토트넘은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에 오르면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때 곽민선이 올린 사진에 손흥민이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곽민선과 함께 사진을 찍은 남성은 최근 손흥민 닮은 꼴로 큰 화제를 일으킨 남성이었다. 그는 제주 동문시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닭강정을 판매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길을 끌었다.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곽민선은 SPOTV GAMES에서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등을 포함해 다양한 e스포츠 진행을 맡아 왔다.
게임 리그 진행 중 해외 축구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축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곽민선은 평소 글래머 몸매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유튜브 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나왔던 곽민선 아나운서는 '본인은 글래머다?'라고 묻는 질문에 "글래머보다는 약간 조금 밑에"라며 "글래머는 벗겨봐야 안다"고 말해 탁재훈과 신규진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또 "엄마가 크다"며 자신의 글래머 몸매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자연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곽민선은 자신의 유튜부 채널을 통해 룩북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곽민선 SNS, 온라인 커뮤니티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