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장성원이 동생 장나라에게 츤데레 응원을 보냈다.
장성원은 "그동안 이 인간의 근황은 잘 안 알려드렸는데요. 일합니다... 12월에 방영할 드라마를 열심히 찍고 있어요"라며 장나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저랑도 예전에 두 작품 정도 같이 했던 감독님인데 최선을 다해 피곤을 이겨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은 맘마드멍 끝나고 일일 매니저로 제 와이프 곁에서 돕고 있고... 아주 보기 좋은... 원래 기즈모는 물 안 묻히고 살살 다뤄야...웁...악...꽥...되는데 물에 들어가는 씬같아서 안전히 무사히 찍구 기분 좋게들 귀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정직하게 성실하게 일만 생각하는 인간이니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라며 동생에게 많은 응원을 해달라고 말했다.
영상 속에는 닮은꼴 남매인 장성원 장나라가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다가 손하트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억지 웃음을 짓는 장나라와 뚱한 장성원의 현실 남매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장나라는 오는 12월 3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토일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촬영에 한창이다.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장나라, 손호준, 소이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해 6월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사진 = 장성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