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아들 리환 군과 주말을 함께했다.
이혜원은 23일 "뒷모습 사진도 찍어주는 아들. 아빠 앞에서 순한 양, 착한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주말 남편 안정환, 아들 리환 군과 함께한 데이트를 자랑했다.
이어 이혜원은 "아놔 메뉴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구만. 저런 장꾸표정 뭥미, 아들보다 귀여운 표정. 거의 반백살"이라며 카메라를 보며 장난치는 안정환의 표정에 웃음을 터트렸다.
또 "#두 남자와 주일 데이트 #주일 #감사 #넌 사랑이야 #여기서 너란??"이라는 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폭풍 성장한 아들 리환 군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한 가족의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딸 리원 양은 지난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했고, 아들 리환 군은 지난해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에 부부 MC로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 = 이혜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