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치어리더 김이서가 LG 트윈스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 멋진 우리팀 LG Twin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2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지난 1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최종전에서 5-2로 승리를 거둔 뒤 우승 트로피 전달식 및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진행했다.
사진 속 김이서는 우승 트로피를 바라보고, 팔을 크게 들어 하트 포즈를 하는 등 우승의 기쁨을 드러냈다.
김이서의 사진을 본 팬들은 "이서 영입하자마자 우승이라니 우승요정이 틀림 없어", "통합우승 요정까지 화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 생인 김이서는 2016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해 올 시즌부터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맥심' 표지를 장식, 김이서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이 완판되면서 '완판녀' 대열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김이서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