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펜스 더비'가 10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디펜스 더비'의 10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간 종족의 유닛 '위치'가 새롭게 추가됐다. '위치'는 상대에게 해골 망령을 보내는 '강령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해골 망령은 전투 웨이브 시작 시 등장하며, 일반 몬스터는 모든 망령 등장 후에 나타난다.
'위치' 출시를 기념해 '더비 난투 - 위치 미러전'도 시작했다. 이 모드에서는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한 덱이 제공된다. 특히 이 덱에는 위치가 포함돼 있어, 이용자들은 위치의 능력을 활용해 경쟁하게 된다. '위치 미러전'은 14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테마 모드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달콤한 속삭임'이라는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시즌 패스, 출석부, 행운의 뽑기, 축복의 상점 등이 업데이트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위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출석을 꾸준히 하면 위치 카드, 인간 결정석, 보석, 이모티콘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7일 동안 출석하면 희귀 등급의 위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이 이벤트에서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고 있다. 출석하기, 더비 모드 플레이하기, 시련의 협곡 플레이하기, 친선전 함께 플레이하기 등의 미션을 완수하면 미감별 유물, 만능 결정석, 희귀 카드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이벤트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디펜스 더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라이징윙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