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리듬파워 행주가 이효리와의 작업 소감을 밝혔다.
행주는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직도 처음 누나한테 전화 받은 날 떨었던 거 생생합니다"라며 이효리와의 곡 작업 소식을 알렸다. 그는 "엄마 나 이효리 누나 곡 만들었어. 효리누나 사랑함다"며 "음악하길 너무 잘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효리가 행주, 키메이커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이효리가 행주에게 "(노래) 너무 좋다 행주야 역시"라고 한 칭찬이 담겨 신곡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행주는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멤버로, '쇼미더머니6'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4일 이효리 역시 자신의 개인 계정에 "행주와 형섭(키메이커)이랑 작업한 후디에 반바지 10월 12일에 나옵니다. 이 가을 후디에 반바지 입고 산책하며 편안하게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HOODIE E BANBAJI)'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해당 곡은 2017년 정규 앨범 '블랙(Black)' 발매 이후 6년 만의 컴백이자 올해 2월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 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곡이다.
사진= 행주, 이효리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