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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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23일 조용히 논산 훈련소 입대

기사입력 2011.06.29 18:37 / 기사수정 2011.06.29 18: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야구선수 임태훈이 프로 야구 시즌 중 훈련소에 입소했다.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임태훈은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조용히 육군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29일 두산 구단은 "지난달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임태훈이 구단과 상의 하에 조용히 군에 입대했다"며 "최근의 염문설로 심적 충격이 컸던 만큼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입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태훈은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충격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해 군에 입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9일 공개된 육군 훈련소 단체사진에서도 임태훈은 다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다.

한편, 임태훈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돼 4주간의 훈련을 마치면 군 복무를 마치게 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임태훈 ⓒ 육군훈련소 블로그]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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