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2차 평가전 상대 대만을 맞아 김정균 감독의 선택은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한국 LOL 대표팀(이하 한국)은 12일 오후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대만 LOL 대표팀(이하 대만)과의 Bo3 승부를 펼친다. 지난 11일 펼쳐진 1차전에서 한국은 베트남 LOL 대표팀(이하 베트남)을 2-0으로 완파했다.
대만 상대로 한국은 '페이커' 이상혁 미드 라이너 카드를 꺼내들었다. T1 소속의 이상혁은 LOL e스포츠에서 빼어난 족적을 남긴 선수로,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1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상혁의 출전으로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쵸비' 정지훈은 쉬어가게 됐다. 다른 포지션 선발은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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