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NFT 컬렉션과 골프 대회가 결합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이 오는 8일 출시된다.
6일 위메이드는 '위믹스 3.0' 기반 DAO & NFT 플랫폼 '나일'이 세계 최초 골프 포인트 NFT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NFT 컬렉션은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 나일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한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선수와 팬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탄생한 나일의 첫 번째 스포츠 네이트 NFT 컬렉션이다. SBS골프와 함께하는 KLPGA 정규투어의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총 60개의 NFT로 구성됐다.
NFT마다 각 랭킹에 해당하는 상금과 동일한 가치의 위믹스가 들어있다. 2024년 1월 1일이 되면 언제든지 NFT를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다. 나일의 NFT 기반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NFTFi를 통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도 이용 가능하다.
2023 KLPGA 정규투어 종료 후 최종 위믹스 포인트 랭킹이 확정되면, NFT가 순위별 선수 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외형으로 변경된다. 각 선수의 특별 영상과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입장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완성된 NFT는 해당 랭킹 선수에게도 증정돼 팬과 함께 아름다운 순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나일은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NFT 컬렉션을 선보여, 새로운 방식의 참여형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