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해준이 부캐 최준 캐릭터의 모티브를 밝히며, 체중 증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이국주, 곽범, 김해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준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 류승룡 배우가 나온다"라며 최준의 모티브를 밝혔다. 실제로 김해준은 '내 아내의 모든 것' 명대사 "철이 없었죠. 샹송이 좋아서 파리에 살았다는 자체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꿔서 수차례 선보인 바 있다.
김해준은 "그걸 보고 너무 재밌는 거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매일 하고 다녔다. 너무 싫어하더라. 그걸 발전시켜서 캐릭터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그런 캐릭터를 하기엔 몸이 너무 통통하다", 이국주는 "많이 찌긴 했다"라며 웃었다. 김해준은 "그때 당시보다 15kg 이상 쪘다"라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