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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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김주찬 복귀시 수비 라인업 구성은?

기사입력 2011.06.21 09:02 / 기사수정 2011.06.21 09:11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롯데 자이언츠의 '주처님' 김주찬이 드디어 복귀합니다.

1루와 외야가 모두 가능한 김주찬이 복귀하면서 롯데 자이언츠의 수비 라인업에도 변화가 생길 거 같은데요. 3루를 보는 황재균의 부상으로 라인업이 좀 꼬이긴 했지만 그래도 베스트를 꾸려 볼만한 상황이 됐습니다.
 
외야 : 김주찬 – 이인구 - 손아섭
내야 : 전준우 – 양종민 – 조성환 – 이대호
포수, 지명 : 강민호 - 조성환
 
백업을 제외하고 현재 팬들이 구상한 최상의 라인업은 위와 같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의견이 분분한 부분은 이인구 대신 전준우를 중견으로 문규현을 3루에 세우자는 것입니다. 3루 수비에 부담을 갖고 있는 전준우를 그냥 중견으로 돌리고 수비는 좋지만 자동아웃인 문규현을 3루에 넣어서 공격이라도 극대화 시키자는 전략이죠.

하지만 이인구가 최근 한달간 타율 0.319, 출루율 0.390을 보여주는 상황에 굳이 빼야하느냐는 점이 문제입니다.

마지막 의견은 그냥 김주찬이 1군에 적응될 때까지 대주자 또는 대타로 쓰면서 천천히 생각해보자는 것이죠. 하지만 풀타임 3할, 60도루가 가능한 선수를 대수비나 대주자 정도만 쓰는 것도 아깝습니다.
 
세 가지 의견 모두 일리가 있기 때문에 여러 모로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최상의 라인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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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주찬 (C) 엑스포츠뉴스DB]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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