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이 PC MMORPG 4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26일 엔씨소프트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플랫폼 '퍼플'에서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퍼플은 엔씨소프트 게임을 PC와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으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6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 블소, 리니지 테스트 서버 이용자는 26일부터 퍼플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 리니지2 서비스는 8월 9일 시작한다. 이용자는 퍼플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퍼플톡, 퍼플온, 퍼플 라이브 등)을 게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PC MMORPG 4종의 퍼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온, 블소 이용자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리니지, 리니지2 이용자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퍼플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며 스탬프(도장)를 모으는 ‘웰컴 투 퍼플 투어’, 퍼플의 채팅 기능인 ‘퍼플톡’에서 퀴즈를 푸는 ‘퍼플 투 머치 토커’, 퍼플의 음성 채팅 기능을 30분 이상 활용하는 ‘내 목소리가 들리니?’ 등의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