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이준영이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6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이준영은 6월 한 달 동안 13경기에 출전해 7이닝 1승 1홀드 7탈삼진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준영은 올시즌 38경기 23이닝 1승 7홀드 평균자책점 1.17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IA 불펜의 한 축을 맡아주고 있다.
구단 공식 SNS에서 진행한 ‘찐팬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푸른-장하준 모자가 시상을 맡았고, 이준영에게는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