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성훈이 걸그룹 데뷔로도 손색 없는 비주얼을 공개했다.
13일 박성훈은 별 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AI(인공지능) 프로필. 성별 전환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박성훈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긴 머리와 수수한 화장으로 청순 비주얼을 뽐냈다. 여자로 변신한 박성훈의 미모는 당장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될 정도다. 특히 전작 '더 글로리'에서 보여줬던 악랄한 모습과는 다른 차분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동료 배우 강기둥은 "왜 이러는 거야"라고 답글을 남겼고, 박성훈은 "많이들 하길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성훈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지니TV 드라마 '남남'에 출연하며, 최근 '오징어게임2'에 합류해 촬영 중이다.
사진=박성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