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차예련이 첫 대광어 낚시에 성공했다.
12일 차예련은 "인생 물고기 잡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67cm 대광어를 낚은 차예련이 담겼다. 차예련은 자신의 몸만한 광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차예련은 "태어나서 처음 일어난 일이라 기적 같았던 낚시"라며 "새벽 6시 배 타고 오후 12시쯤 비가 꼬물꼬물 내려서 배를 돌리려다 선장님께서 마지막 포인트라고 한번만 던져 보자고 제안하셔서 마지막 캐스팅 했는데 뭔가 묵직한 바닥이 끌려오는 느낌이었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저킹하는 거 너무 힘들고 방법도 잘 몰라서 광어 낚시는 포기했었는데 선장님 역시 최고예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딸 인아를 두고 있다. 차예련은 ENA 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 중이다.
사진=차예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