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호요버스가 'AGF 2023'의 메인스폰서로 합류했다.
12일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nime × Game Festival 2023'(AGF 2023)은 '호요버스(HoYoverse)'가 메인스폰서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12월 2일과 3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AGF 2023' 참가를 확정한 호요버스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자사의 대표 게임 5종을 중심으로 대형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AGF 2023'은 2018년부터 시작해 애니메이션, 게임, 서브컬쳐 등의 문화 콘텐츠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로, 작년에는 역대 최대 기업 참가 및 방문객을 기록했다.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하고, 코믹, 라이트노벨, Vtuber 등의 콘텐츠 영역도 더욱 확대했다.
'AGF 2023' 조직위 관계자는 "전세계 서브컬쳐를 선도하고 있는 호요버스가 'AGF 2023'의 메인스폰서로 합류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 AGF 2023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