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호요버스가 대표 게임 4종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에 출품한다.
11일 호요버스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 대표 게임 4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열린다.
'호요버스' 부스는 행사장 내 6번 홀 B030에 위치했으며, 현재 서비스 중인 작품 ‘붕괴3rd’를 비롯해 ‘원신’, ‘붕괴: 스타레일’과 출시 예정작인 ‘젠레스 존 제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붕괴3rd'는 청량한 여름 테마, '원신'은 랜드마크 설치, '붕괴: 스타레일'은 은하열차 차장 폼폼의 깜짝 등장, '젠레스 존 제로'는 비디오 가게 필드를 바탕으로 설계하는 등 부스 내에서 각 게임들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먼저, 부스 내에서 ‘붕괴3rd’는 여름 코스튬을 입은 코스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밴드 공연,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원신’은 각 원소를 대표하는 일곱 국가 중 다섯 국가를 탐험할 수 있으며, 학생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를 즐길 수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우주선 모양을 한 부스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콘솔 플랫폼을 통한 시연은 물론 포토 이벤트,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젠레스 존 제로’에서는 시연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코스어와 사진촬영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사진=호요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