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에서 조성원, 민렌드의 대활약으로 리 벤슨이 분전한 전자랜드를 107-87로 손쉽게 물리치며 3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1쿼터에서 KCC의 민렌드, 조성원이 각각 13점, 9점을 올리며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 2쿼터에서 조성원, 추승균의 득점에 불이 붙으며 더 달아난 반면 전자랜드의 문경은이 전반에 무득점으로 부진하며 60-37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조성원, 민렌드의 3점슛으로 2분 31초에 70-43, 27점차로 점수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20여점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KCC는 선수를 교체하며 주전들의 체력안배를 시키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KCC의 무차별 공격에 전자랜드는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무기력한 경기로 무너졌다.
이로써 KCC는 3연패 늪에서 빠져 나오며 단독 5위로 올라갔고 전자랜드는 시즌 첫승을 올린 후 또다시 패했다.
팀명 |
1Q |
2Q |
3Q |
4Q |
합계 |
전주 KCC 이지스 |
32 |
28 |
24 |
23 |
107 |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
16 |
21 |
24 |
26 |
87 |
전주 KCC 이지스조성원 31득점(3점슛 7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민렌드 29득점(3점슛 2개)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추승균 14득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표명일 11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5어시스트
라이트 9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상민 4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정규경기 통산 2500어시스트(통산 1호) 달성
변청운 4득점 2리바운드 1스틸
이형주 3득점(3점슛 1개)
정훈종 2득점 1리바운드
손준영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굿디펜스
인천 전자랜드
리벤슨 40득점(덩크슛 5개)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정재호 12득점(3점슛 1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아세노 11득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도수 9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문경은 6득점(3점슛 1개)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규현 5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굿디펜스
김택훈 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굿디펜스
서동용 2득점
최명도 1리바운드 1어시스트
박훈근 1리바운드
최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