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인게임즈가 핵앤슬래시 게임 '언디셈버'의 '영광의 성전' 콘텐츠 형식을 변경해 전투 및 전략의 재미를 더했다.
7일 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에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영광의 성전’ 리뉴얼 업데이트의 핵심은 팀 플레이를 통한 전략성 강화다.
라인게임즈는 기존 ‘1대 다수 데스매치’ 형태에서 ‘4대4 팀 전투’ 형태로 변경했다. 아울러 특정 구역에 등장하는 오브젝트를 활성화하거나 상대팀과 전투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또한 보유한 장비와 조디악 세팅이 적용되던 방식에서 ‘영광의 성전 프리셋 효과’만 적용되도록 효과 적용 방식이 변경됐으며, 전장의 경우 ‘전투 구역’과 ‘이벤트 구역’으로 구분하여 전략적 플레이를 위한 변수가 추가됐다.
새로워진 ‘영광의 성전’은 시즌 및 스탠다드 모드 구분 없이 액트2(Act2)까지 클리어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플레이에 따라 ‘일일 참여 보상’, ‘일일 승리 보상’, ‘주간 랭킹 보상’이 제공되며, ‘용기의 원석’과 ‘증명의 원석’,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