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덕산이스포츠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3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3일 차 1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산발적으로 교전은 일어났지만 전력 손실을 크게 보는 팀은 없었다.
본격적인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부터 나왔고, 이글아울스가 첫 탈락팀이 됐다.
이후 ROX, ASA레인저 KR, TNL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상위 네 팀은 여섯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그 주인공은 ZZ, 덕산이스포츠, 성남제노알파, 히든.
두 자기장 이상 신경전을 펼친 네 팀. 승부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고, 덕산이스포츠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로써 덕산이스포츠는 파이널 2일 차에 이어 3일 차에도 1매치를 가져가는 팀이 됐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