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성남제노알파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3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 차 2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두 번째 자기장부터 본격적으로 사상자가 나오기 시작했으나, 세 번째 자기장까지도 모든 팀들이 생존했다.
네 번째 자기장부터는 탈락팀이 나오기 시작했다. 첫 탈락팀은 이엠텍스톰엑스가 됐고, 뒤를 이어 TNL이스포츠, 인브아르마다, 베가이스포츠 등이 전장을 이탈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가량의 팀들이 탈락. 매치의 TOP3는 아홉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ZZ, 루미너스, 성남제노알파. 이들 간의 교전이 진행된 결과, 성남제노알파가 치킨을 획득했다.
그들은 치킨과 함께 11킬을 가져가며 21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11점)을 획득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