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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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최천주 감독, "분위기 처지지 않도록 잘 수습하겠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3.06.18 09:36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데프트' 김혁규의 갑작스러운 결장으로 디플러스 기아가 시즌 3번째 경기에서 흔들렸다. 최천주 감독은 "분위기 잘 수습하겠다"며 다음 경기에서 달라질 디플러스 기아를 예고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브리온에 덜미를 잡히면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최천주 감독은 먼저 기세가 끊긴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최천주 감독은 "여러 문제가 많이 나왔다. 인게임 밴픽 다듬어서 다음 경기 꼭 이기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데프트' 김혁규 선수의 코로나19로 인한 결장은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최천주 감독은 "이번 패배로 인해 분위기가 처지지 않도록 잘 수습하겠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브리온전의 패인으로 최천주 감독은 2, 3세트 인게임 사고를 꼽았다. 최천주 감독은 "2세트에서는 후반을 도모하는 픽이었는데 사고가 났다. 3세트는 반대로 초반 강점이 있었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18일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최천주 감독은 "어떤 경우라도 준비 잘하겠다. 다시 기세를 되찾아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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