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t 위즈가 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선보인다.
올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는 구단 용품 후원사로 3년째 함께하고 있는 뉴발란스의 327 시리즈 패턴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대표 색상인 아이보리와 그레이로 국방 문양을 배색해 유니폼 양 옆에 새겼다. 정면에는 kt wiz 이니셜 로고를 삽입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는 6월 2일부터 위즈파크 내 MD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ktwizstore.co.kr)에서 판매되며, 유니폼은 11만 9000원, 모자는 3만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선수단은 6월 홈 전경기와 6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에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KT는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 및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