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걸그룹 퍼플키스가 키움 히어로즈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키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걸그룹 퍼플키스의 채인, 이레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경기 전 애국가는 나고은이 부른다. 퍼플키스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도 펼친다.
퍼플키스는 2021년 3월 미니 1집 ‘INTO VIOLET’으로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음악에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작사, 작곡, 안무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춰 ‘밸런스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퍼플키스는 “키움히어로즈를 응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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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