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광수, 영숙에 깜짝 방한 부츠 선물…"가슴 쿵쾅거려"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영숙이 광수에게 심쿵했다.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깜짝 선물로 영숙에게 마음을 전한 광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 데이트 미션을 끝낸 출연진들. 이때 광수는 "여자 숙소에 본인 명찰을 두고 왔다"며 영숙과 단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광수와 함께 여자 숙소로 간 영숙은 한 종이가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광수가 영숙을 위해 깜짝 선물을 한 것. 종이가방 안에는 영숙의 발 사이즈에 딱 맞는 방한 부츠가 담겼다.

영숙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가슴 쿵쾅 거렸다"며 "광수님 이런 것도 할 줄 알아요? 어떡해. 딱 맞아"라고 연신 감동을 표했다. 

이에 대해 광수는 "영숙님이 다른 분하고 단체 데이트를 갔지 않나. 그 시간에 정말 급하게 방한화 부츠를 주문했다. '나 스스로 최선을 다했는가' 물었을 때 이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ENA, SBS PLUS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